-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5가지 방법조이의 일상 2020. 6. 3. 23:55
나만 아는 개념이라 생각했던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이제는 인터넷에서 심심치 않게 떠도는걸 볼 수 있다. 근무 장소가 굉장히 중요한 특정한 업종을 제외한다면 이 매력적인 근무 형태를 마다할 이가 얼마나 있겠는가. 게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근무 형태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수요도 높아진다. 하지만 원한다고 누구나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말로는 이상적으로 보이고 단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위를 둘러보시라. 원격근무를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많은지. 하지만 그렇다고 굴할 우리가 아니다. 찾기는 쉽지 않지만 방법이라도 알아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정리해 보았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비교적 쉬운 방법 5가지를 알아보자.
1.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회사에 고용되는 것.
해외에서는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회사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나, 몇 년 전만 해도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국내의 회사가 몇 없었다. 물론 외국어가 유창하다면 해외 취업을 고려해 볼 만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다행히 현재 바이럴처럼 일파만파 퍼지고있는 디지털 노마드의 개념을 적용한 회사들이 국내에도 점점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당신이 만약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회사를 찾았고, 고용이 되었다면 이보다 아래 열거될 다른 직종들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원격근무를 실험하게 된 기업들이 부디 원격근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기를 바란다.
2. 개발자, 디자이너, 번역가를 포함한 프리랜서
당연한 말이겠지만 프리랜서라면 원격근무가 가능하다. 그중에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인 개발자는 수요가 높고 페이도 높아 많은 사람들이 전향을 준비하기도 한다. 전공할 필요도 없고 본인 실력만 갈고 닦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 외에도 디자이너, 작가, 번역가 들도 꼭 대면 미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잘 따지고 보면 대면미팅이 꼭 필요한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3. 창업
창업이라고 거창하게 써 두었지만 프리랜서와 결을 같이한다고 본다. 아무리 창업이라고 해도 원격근무가 가능한 직종에서 창업을 한다면 보통 프로그래밍 서비스가 많다보니 개발자의 한 부류라고 볼 수도 있겠다. 창업이 성공되기만 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창업을 본격 시작하기전에는 다른 고정 수입을 확보해 두는게 좋다. 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먼저 투자금을 모아 두는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된다.
4. 블로거, 유튜버
요즘 핫한 직종중 하나다. 물론 고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까지는 굉장히 많은 노력과 운이 필요하겠지만 한 번 성공한다면 이처럼 낭만적인 일로 보이는 것은 따로 없을 듯 하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수준있는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넘쳐나느게 여행 블로거와 여행 유튜버니 그들과의 차별점을 충분히 생각해 두고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5. 쇼핑몰, 아마존 셀러
이 역시 새로 떠오르는 업종이다. 굳이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목표가 없더라도 직장인 투잡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직종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진입장벽이 낮으나 갈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인터넷 쇼핑 덕에 문안한 아이템으로 시작해도 평타는 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종사자의 의견이다.
'조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탈 마스크 앞뒤 구분과 착용법 (0) 2020.06.08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0) 2020.06.08 될까 무환수 어항 (0) 2020.06.02 뿌리파리 퇴치하기 (0) 2020.06.02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신청방법 (0) 2020.05.06